최근 허경영 종교시설인 하늘궁에서 제공된 '불로유'에 대한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허경영이 주장하는 불로유의 특성과 그에 대한 주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허경영은 자신의 이름이나 사진이 붙은 우유가 수백, 수천 년 동안 변하지 않고 우유 상태로 남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 우유가 미용에 좋을 뿐만 아니라, 세포가 늙지 않게 하여 '불로장수'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허경영의 이름이나 사진이 붙어있는 우유는 어떤 물질이든 늙지 않게 하고, 세포 분열을 멈추게 하여 보약으로 변형된다고 합니다.
내가 소띠죠? 소띠에 소 울음소리, 성산성지우명지. (聖山聖地牛鳴地) 이 우명지(牛鳴地)에 소 울음소리가 저기서 나요, 그걸 용울음소리라 그러잖아. 그 소 울음소리가 나는 곳에 소가 온 거야, 그게 신인(神人)이다, 이 말이야. 신인(神人)이 와서 신인의 증거가 너무 많고, 백억 가지 정도 되는데, 불로유는 우리의 음식인데, 내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야. 내 능력을 여러분들이 그냥 해서 먹으면 되는 거잖아. 저걸 먹는 사람 마음도, 허경영을 미워하면 안 돼. 마음도 허경영의 웃는 모습을 생각해야 돼.
허경영에 따르면, 불로유를 섭취하면 위장과 대장이 늙지 않으며, 변비 환자에게 효과적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이 우유를 먹으면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그는 불로유가 화학 변화가 아닌 영적 변화를 거친 우유라고 설명하며, 우유에 그의 이름이나 사진을 붙이면 물과 치즈로 분리되지 않고, 항상 우유 상태로 남는다고 주장합니다.
불로유를 먹고 나서 허경영의 신도자들의 효능에 대한 간증 인증 사진들입니다. 피부에 기적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며, 검버섯이 모두 사라졌다고 간증을 올리며 불로유의 효능을 알리고 있습니다.
허경영은 불로유가 인간 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암흑물질이며, 그의 소띠와 관련된 성산성지우명지에서 나온 소리와 연관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신인(神人)이며, 불로유는 그의 능력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불로유를 먹는 사람은 허경영을 미워해서는 안 되며, 그의 웃는 모습을 생각하며 먹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주장들은 과학적 근거나 검증이 부족한 상태에서 제시되었으며,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허경영의 불로유에 대한 주장은 신비주의와 믿음의 경계에서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현대 사회에서 종교적 신념과 건강에 대한 개인의 선택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